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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대학원 단신 본문
12월 대학원 학사일정
9~10 2022학년도 전기 석·박사통합과정(진입)전형
2021학년도 후기 학·석사연계과정전형 입학시험 시행
10 학위청구논문 심사 결과 입력 마감(인터넷)
16 2022학년도 전기 입학시험 합격자 발표
22 겨울방학 시작
25 기독탄신일(공휴일)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사립대학법인 66% 이상 친·인척 재직 중으로 확인돼…
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사립(전문)대학 친·인척 근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립대학법인(4년제 및 전문대 포함) 251개 중 66%인 165개 법인에서, 설립자 또는 이사장 등의 친·인척이 법인 이사, 총장, 교직원 등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4년제 대학법인은 전문대학법인 비율보다 낮게 조사되는데, 이는 친인척이 근무하지 않는 68개 법인 중 39개 법인의 설립자가 종교단체 또는 종교인이거나, 외국인 선교사 등으로 친인척이 근무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사립대학법인의 친인척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대학법인에 276명, 전문대학법인에 264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이를 직책별로 분류하면 이사장 78명(14.4%), 이사 112명(20.7%), 직원9명(1.7%)이었다. 전문대학에 근무하는 친인척은 총장 및 부총장 89명(16.9%), 교수 137명(25.4%), 직원 99명(18.3%)이었다. 친인척이 3명 미만으로 근무하는 법인은 76곳(46.1%), 3명 이상~5명 미만은 54곳(32.7%), 5명 이상~10명 미만은 31곳(18.8%)이었다. 10명 이상 근무하는 법인도 4곳이나 확인되었다. 직계 자손 등이 법인 이사장인 곳은 45개였으며 총장과 부총장으로 재직하는 경우는 48곳, 이사인 경우는 34곳이었다. 이들 법인은 총 127개로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는 165개 법인의 77%이며 전체 법인 251곳의 51%를 차지했다. 특히, 법인 29곳은 3대 이상 대물림을 진행하거나 준비 중으로 사립대학이 친족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 9월 24일 개정된 ‘사립학교법’에따라 2022년 3월부터 학교법인과 임원은 민법 777조에 의거 친족 관계에 있는 교직원을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의해 공개해야 한다.
대학가도 백신패스 시행 예정 중, 많은 논란 예상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제가 점차 시행되며 캠퍼스 내 백신 패스 도입을 두고 많은 논란이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생들의 학내활동, 취업준비 등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일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방역을 전제로 한 일상회복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중 학내 시설 이용 등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권고하는 ‘백신 패스’의 도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면수업 전환시범운영 사항에는 겨울 계절학기 동안 백신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 도입을 통한 학내 시설 이용범위를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내년 1학기부터는 이러한 원칙 하에 대면수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두고 학생들은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패스는 필요하다는 의견과 개인의 자유권 침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백신 패스의 실효성에 대한 입장이 나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방역패스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패”라면서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서 미접종자를 보호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주요국의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 양상 및 경제 전망’ 리포트를 내놨던 장영욱 세계지역연구센터 선진경제실유럽팀 부연구위원은 해외에서 백신 패스가 항상효과를 보인 것은 아니며 접종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정체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접종 독려책으로서 백신 패스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고위험군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른 정책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지속가능성’을 논하는 글로벌 메이커톤(Makeathon) 개최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3~6일, 고려대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단장 이윤정)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기후변화 위기를 주제로한 ‘고려대-케임브리지 지속가능 생활 패러다임(SLP) 메이커톤’이 개최되었다. 메이커톤은 세계 다양한 학문·산업분야의 참가자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 교환부터 시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메이커톤은 앞으로 계속될 메이커톤 시리즈의 첫 장을 열었다. 유럽 20개국에서 지난 2년간 개최돼온 지속가능 메이커톤이 한국에도 최초로 도입되면서 지속가능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가게 됐다. 메이커톤의 총괄기획,진행 및 연구를 담당한 이하나 생활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학제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논하고 이를 창업까지 이끌어 간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명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에 대한 거버넌스가 열린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월 한국어 진행되는 국내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2년 1학기부터 주거, 의류등 다양한 주제로 지속해 개최될 예정이다.
■ 김연광 기자 dusrhkd99@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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