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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6면/예술동향 (4)
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2022년 2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아르코 미술관에서 진행한 전시 《투 유: 당신의 방향》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지역 불균형, 온·오프라인 및 플랫폼 노동, 사회적 소수자 등을 둘러싼 이동의 문제와 의미를 고찰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와 연계하여 ‘모빌리티’라는 개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나눠보고자 지난 4월 15일에 아르코미술관과 건국대학교 모빌리티 인문학 연구원은 학술대회 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호 예술동향에서는 미술관과 대학이 연계하여 융합적 세계관을 모색한 본 학술대회를 알리고, 그중 안진국 미술비평가와 임보미 연구자의 발표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 《투 유: 당신의 방향》 소개 팬데믹으로 이동이 제한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모빌리티라는 단어는 여러 단어들..

지난 3월 12일 한국영상문화학회는 ‘디지털 네이티브와 영상문화’를 주제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주제로 ‘그로테스크와 현대 영상문화’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본 주제에서는 ‘MZ세대와 영상문화’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들이 본인의 연구를 발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주목할 만한 연구 세 편을 뽑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사회 현상으로서의 그로테스크 : 그로테스크 예술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그로테스크는 주류적 표현 양식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로 매너리즘, 바로크, 낭만주의, 상징주의, 다다, 초현실주의 등과 같은 문예사조의 등장기마다 전위적 역할을 담당하다가 금세기에 이르러 독자적 예술사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연구자 김문조는 일상현실에서 포착되는 그로테스크 행태의 원인,..

국립현대미술관 국제심포지엄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변화하였고, 그 중 미술관의 역할도 크게 변할 수 밖에 없었다. 미술관에 직접 가서 작품을 보는 것이 미덕이었던 현대미술은 팬데믹 상황으로 단번에 온라인 플랫폼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변화한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 설정을 논의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션1 에서 현대 미술관의 사회적, 기술적 맥락에 관한 비평적 시각들을 제시하였고, 세션2 에서는 시대적 맥락 속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였다. 이번 예술동향에서는 레브 마노비치, 서동진, 홍이지의 발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레브 마노비치 - 미술관과 기술 : 디지털 공간에서의 기회와 도전 학교, 미술관 등과 같은 사회..

제인 진 카이젠 개인전 《이별의 공동체》 아트선재센터에서는 2021년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제인 진 카이젠(Jane Jin Kaisen)의 《이별의 공동체》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났지만 덴마크로 입양된 개인사를 가지고 있는 카이젠 작가는 이전부터 한국전쟁과 위안부 속 여성 서사를 다룬 (2013)와 제주 4·3 학살의 억압된 역사를 다루고 있는 (2011/2016) 등과 같은 작업으로 꾸준히 근대화로 나타난 경계 지점에서의 이별과 차별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3채널 영상 설치 (2019), 여섯 점의 라이트 박스 설치 (2020), 2채널 영상 설치 (2020)까지 총 세 개의 작업이 전시된다. 특히 72분 길이 영상작업인 는 2019년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