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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2030 여성들의 광장 정치- 탄핵을 넘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다 본문
기획의 변 - ‘비상계엄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인파가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번 탄핵 시위에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에 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특히 2030 여성은 단순히 구성원으로 시위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서 새롭고 다양한 집회문화를 자발적으로 형성해 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30 여성들이 광장에 참여하게 된 맥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그들의 움직임이 지니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여성 정치를 연구한 권수현 교수의 인터뷰를 실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광장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주노총 청년특별위원장 이겨레 활동가의 말을 한데 묶었다.
2030 여성들의 광장 정치 - 탄핵을 넘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다

2030 세대 여성(이하 2030 여성)’은 ‘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의 주축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14일 탄핵안이 가결된 날, 여의도 ‘탄핵 집회’ 참가 인원의 약 30%가 2030 여성들이었다는 통계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들은 탄핵 광장을 넘어 남태령, 한남동, 혜화역 등 연대가 필요한 곳으로 향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2030 여성을 가리켜 ‘응원봉 동지’라고 호명했으며, 한남동 철야 집회 당시 은박 담요를 덮고 앉아 있던 이들을 ‘키세스단’이라 부르기도 했다. 2030 여성들은 어떻게 탄핵 촉구 집회의 주축이 되었으며, 이들의 연대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이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본지에서는 경상국립대 권수현 교수와 함께 2030 여성들의 광장 정치 참여를 톺아보았다.
윤석열 탄핵 집회의 주역이 된 2030 여성, 온라인을 넘어 광장으로
2016년 이화여대 학내 시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국면의 도화선이 되었고, 2030 여성들이 중요한 정치적 행위자로 등장했다. 나아가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는 과거보다 많은 비율의 청년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50대 남성을 제외하고 2030 여성이 전체 집회 인파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투쟁의 최전선에 서 있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2030 여성들이 광장 정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계기와 동력이 무엇인지 물었다.
“2016년 페미니즘 리부트의 주축은 당시 2030 여성이었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집결하던 여성들의 움직임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때에도 존재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투표율은 또래 남성들보다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역전 속에서 온라인 페미니즘을 인지한 여성 단체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성차별 문제를 제기하려는 노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었죠. 하지만 당시 시민사회나 정치권은 성차별의 문제를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탄핵을 전후로 정치권에서 여성에 대한 혐오 표현들을 쏟아냈으며, 문재인 정부 이후 상대적으로 젠더 의제를 수용하리라 기대했던 민주당이 내부의 젠더 관련 사건을 수용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죠.
이후 여성에 대한 혐오를 느끼면서도 이를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남성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하태경, 이준석 의원 등이 윤석열 당선에 큰 공을 세우는 과정에서 정치권의 여성 혐오는 심화되었습니다. 당시 20대는 50대 이상에 비해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단일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집단으로 인식되었죠. 결국, 윤석열이 대선에 나설 때 정치권에서는 20대 남성의 표 정도만 얻으면 집권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성별 갈라치기’를 시도하며 남성을 선택하고 여성을 버리는 선택을 했죠. 실제로 윤 정부는 딥페이크 같은 온라인 성 착취나 교제 폭력·살인 등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2030 여성들은 정부로부터 전혀 보호받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된 것이죠. 이를 2030 여성이 최근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동기 중 하나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더하여 비상계엄은 공권력을 사용해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를 지닌 이들의 입을 막고, 그 행동을 저지하겠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상계엄이 성공한다면 여성의 목소리는 삭제될 것이 명백했기에, 여성들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존재 자체가 박탈당할 것이란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주도하는 참여와 연대확장이라는 새로운 집회문화
2030 여성들은 탄핵 집회뿐만 아니라 계엄 당일 국회, 농민이 고립된 남태령, 그리고 폭설 속 철야 시위가 진행된 한남동 민주노총 농성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케이팝 응원봉을 활용하고, 대중가요를 투쟁가로 부르는 등 독특한 집회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2030 여성들의 집회방식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물었다.
“대중가요를 집회에서 활용하는 방식은 박근혜 탄핵 집회 때에도 존재했습니다. 주로 연예인이 시위에 참여해 공연하는 방식이었죠. 오늘날의 집회가 참여자들이 케이팝을 부르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은 2016년 촛불 시위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한 의원의 말에 분노한 시민들이 ‘꺼지지 않는 촛불’로 응원봉을 들고 나오기 시작했죠. 한국의 시위는 오랫동안 운동권이 주도하는 장엄하고 비장한 분위기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위 문화가 즐거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까닭은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민주주의 체계를 지켜낼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성들이 그동안 이야기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시위의 현장에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집회가 연대의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태령 시위에서 농민들과의 연대를 선언한 성소수자가 발언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것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물론 시위에 참여한 농민들 중 여러 성 정체성을 지칭하는 표현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은 발언자를 ‘도와주러 온 사람’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집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감각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장으로서 광장이 기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과거의 엘리트 중심 시위 문화에서 벗어나 보다 민주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시위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죠.
페미니즘이 이러한 현상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나의 차별이 다른 사람의 차별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며, 소수자들 사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년 이후 문재인 대통령 중심의 정치 세력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그것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경찰이나 검찰 개혁 등에 주된 정치적 관심을 두었고, 성소수자·장애인·여성들을 함께 나아가야 하는 주체로 호명하지 않았죠. 이 과정에서 페미니스트들은 개인적으로, 또는 크고 작은 모임에서 성찰과 숙고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시간이 오늘날 계엄을 통해 위협받는 민주주의와 내란 사태를 조명하는 움직임과 조응하여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여성들이 연대의 필요성을 행동을 통해 보여준 것이죠.”
청년 여성을 향한 정치권의 시각 : 동원의 대상? 정치적 동반자?
제20대 대선 선거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 ‘성별 갈라치기’ 공약을 통해 남성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잇따랐다. 이 과정에서 2030 여성은 진보적 가치를, 남성은 보수적 가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정치인과 정당들은 2030 여성 유권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섭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을까. 또한, 유권자로서 2030 여성의 입지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물었다.
“서부지법에서 남성들이 행했던 폭력이나 온라인상의 ‘신남성연대’ 등이 청년 남성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과대표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에 비해 탄핵 찬성 집회에 나오는 남성들의 수가 적어졌다는 점을 두고 남성 전체가 극우화되었다고 단순하게 해석하기는 어려운 것이죠. 마찬가지로 청년 여성이 진보적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광장에 나온 2030 여성이 집단 전체를 과대표하고 있는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탄핵 찬성 집회에 나오는 여성과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남성이 어떠한 이념적 편차를 만들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전자의 경향에는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수호의 의지와, 그 안에서 여성의 문제가 더 잘 다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향 속에서는 여성으로 인해 자신의 지위와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위기의식이나, 이미 여성과 남성은 평등한 세상이라고 믿고 싶은 생각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한국 정치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2030 여성을 동원의 대상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자는 선거 직전까지 패색이 짙었지만, 선거 결과를 보니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선거 막판 2030 여성들의 표가 이재명에게 몰렸던 것을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죠. 그렇게 이재명은 당 대표가 되었지만, 이후 여성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민주당은 2022년 박지현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우고 개혁 의지를 보여주려 했지만, 박지현이 당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곧이어 정치적으로 외면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에서 여성 의제를 이끄는 차기 주자의 모습은 볼 수 없었죠. 심지어는 당 내부의 여성위원회조차 2030 남성의 눈치를 보며 젠더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어 대선이 치러진다고 해도, 여성의 목소리를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2026년 시행될 지방선거에 여성 후보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당 내부에서 여성 후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에 대해 낙관적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학계에서나 언론에서는 2030 청년에 대한 분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건이나, 자경단을 자처하는 태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겪는 청년 남성이 상대적 약자를 설정해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로 해석합니다. 남성들이 희생양의 정치를 택하는 까닭을 나름대로 설명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분석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청년 여성들은 이미 치열하게 경쟁 중인 남성의 영역에 들어가 주택, 경제, 취업 문제의 틈에서 생존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청년 속에 명확히 여성이 자리 잡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2030 여성의 정치적 세력화와 집단화의 필요성
2030 여성들은 광장의 연단에 올라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며, 다양한 주체들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보좌진과 함께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석하는 등의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탄핵 광장 이후에도 여성들의 정치적 요구가 실제 정치권에 상호보완적인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사회적 노력이 필요할지 마지막으로 물었다.
“여성들의 집회는 일회성으로 멈추지 말고 각급선거가 있을 때마다 광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그것이 입법화되는 과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입니다. 과거 민주당은 2030 남성의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로 인해 이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죠. 따라서 여성들이 투표장에 나가는 비율이 높아지면, 정치권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실 여성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페미니즘을 공부할수록 뭉칠 수 없는 조건을 더 많이 알게 되죠. 그럼에도 이들에게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연대하며 각자의 권리를 동등하게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시각이 정치권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세력화가 필요합니다. 정치인을 후원하거나 정당에 가입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한 ‘집단’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에서 박지현을 영입하고 20대 여성의 민주당 가입이 이어졌기에 그가 비대위원장까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신지예가 국민의 힘에서 어떠한 힘도 쓰지 못했던 것은 그를 따라 함께 입당하는 세력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죠. 여성의 문제를 조직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대응을 지속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야 합니다.
호주제가 폐지될 당시 보수 정당의 여성들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지만, 최근에는 여성 의원들의 당파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여성은 젠더 의제를 법안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각자의 정당에 진입하지만, 입당 후에는 이러한 성향이 당 차원에서 검열되곤 합니다. 여성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 각 정당 여성들의 연대와 설득의 과정이 요구되지만, 당의 입장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그것이 실제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2030 여성이 정치 권력에 대한 의지를 갖고 그 규모를 키워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선호에 맞는 정당에 관심을 두고 그 안에서 힘겹게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여성 정치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시도가 필요한 것이죠. 여성이 정치에 입문하는 경우 처음부터 국회의원으로 시작하기보다는 기초 의회부터 여성들의 저변을 키워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시위 현장을 아이돌 팬클럽 문화라며 가벼운 것으로 읽으려는 이들이 있는데, 그러한 문화 역시도 여성들의 강한 기획력이나 조직적, 창의력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선거와 정치의 영역으로 유입된다면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 정재훈 기자 wjd88899@naver.com
■ 이수진 기자 susuleemasu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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