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쿰벵
- 산업재해 #코로나시국
- 국가란 무엇인가 #광주518 #세월호 #코로나19
- 권여선 #선우은실 #하늘 높이 아름답게 #김승옥문학상수상작품집
- 알렉산드라 미하일로브로나 콜른타이 #위대한 사랑 #콜른타이의 위대한 사랑
- n번방
- 고려대학교대학원신문사
- 마크 피셔 #자본주의 리얼리즘 #염동규 #자본주의
- 시대의어둠을넘어
- 앙겔루스 노부스의 시선
- 김민조 #기록의 기술 #세월호 #0set Project
- 미니픽션 #한 사람 #심아진 #유지안
- 애도의애도를위하여 #진태원
- BK21 #4차BK21
- 쿰벵 #총선
- 항구의사랑
- 코로나19 #
- 선우은실
- 보건의료
- 죽음을넘어
- 518광주민주화운동 #임을위한행진곡
- 한상원
- 공공보건의료 #코로나19
- 수료연구생제도 #고려대학교대학원신문사 #n번방 #코로나19
- 5.18 #광주항쟁 #기억 #역사연구
- 고려대학교언론학과 #언론학박사논문 #언론인의정체성변화
- 심아진 #도깨비 #미니픽션 #유지안
- 임계장 #노동법 #갑질
- Today
- Total
목록2면/호원보도 (33)
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원총, 2021년 1학기 정기 과대표자 회의 개최 지난 3월 29일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주관으로 2021년 1학기 ‘과대표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과대표자 회의’는 일반대학원 대학원생의 감사·의결 기구로 각 과의 과대표자·재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본 회의는 안암·세종캠퍼스를 포함, 약 50여 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서유리 총학생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본 회의는 각 분야별(학원·정책, 기획·예산, 학술, 세종위원회 사업, 예결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20년 2학기 사업결과 보고와 2021년 1학기 사업계획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원총은 2020년 2학기 사업으로 진행된 ‘등록금 동결 및 반환운동’ 과 관련해 2021년 등록금 동결이라는 긍정적인 성..
대학의 코로나19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대다수 대학에서 등록금 동결·인하 결정을 내렸다. 본교에서도 역시 지난 1월에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로 확정했다. 대학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직전 3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1.5배를 초과해 인상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18년(1.5%)·2019년(0.4%)·2020년(0.5%) 물가상승률을 생각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선을 1.2%로 공고했다. 하지만 교육부가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약 98%에 달하는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인하했다. 지난 10일 대학정보 공시 홈페이지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4년제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따르면, 전체 194개 대학 중 한밭..
2021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올해 등록금 동결 합의 2021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지난 1월 14일·20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본교는 1차 등심위에서 비등록금회계 수입 감소로 인한 등록금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2차 등심위에서 기존 제시안을 철회하고 동결로 마무리했다. 이번 등심위에서는 이외에도 열람실 확대 운영, 실험실습비 및 교과과정운영비 세부 내역 공개 범위 확대, 코로나 관련 특별 장학금 편성 및 독감 백신 및 코로나 검사비 지원 사업 연장, 온라인 강의실 확충 및 온라인 강의 관련 지원 자원 확보 등에 대해서 함께 논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장기화된 열람실 축소 운영에 대해 지속인 연장 요청이 있었으나 본교는 1차 등심위에서 예산 문제로 진행 불가능하다고 답변했..
지난 11월, 2017년 대학원생들의 장학금을 횡령한 혐의로 해임되었던 고려대 식품공학과 A교수의 복직이 결정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A교수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외부 장학금 포함 총 2억 원을 모은 뒤 학생들에게 나눠주지 않은 혐의로 2017년 4월 서울 북부지검에 고발되어 해임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해임처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해임은 과하다”며 그의 손을 들어주었다. 연구비 횡령 혐의로 A교수가 해임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2013년에 학생들의 인건비 1,8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교원품위위반·인건비 공동관리·외부 장학금 회수를 이유로 해임처분을 받은 바 있지만, 법원에서 해임이 부적합하다고 판결 내리면서 그는 2016년에 복직했다. 이에 식품공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이하 대학원생노조)가 지난 10월 6일부터 국회 앞 농성에 돌입했다. 대학원생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가지고 “우리의 대학과 대학원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할 시기”라고 선언하며 학원생의 노동기본권 보장-대학 공공성 확대를 주장하였다 이들은 (1) 실험실 안전 강화 및 대학 소속 학생연구원 산재보험 적용, (2) 대학내 권력형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련 법안 개정, (3) 대학원생이면서 조교, 연구원, 학회 간사, 대학 강사 직을 수행하는 대학원생 노동자에 노동기본권 보장, (4) 등록금 감면, 교육/연구환경 개선, 구성원 처우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등을 제21대 국회에 촉구했다. 신정욱 대학원생 노조 지부장은 “대학원생노조 조합원들의 농성은..
지난 7월, ‘너와 함께 공유’라는 슬로건으로 원우들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제34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공유(共Ű)’가 당선되었다. 원총은 7~8월에 대학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원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학원 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원우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도서관 및 열람실 이용 제한 등 연구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원장, 대학원 본부장, 대학원 행정직원과 진행된 면담에서 원총은 일부 원우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원생들의 연구공간 확보 및 개선을 위한 노력 역시 다방면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개별 연구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10월에는 SK미래관 개인 캐럴 30..
본교 의과 대학 A교수가 실험실 소속 대학원생들에게 상습적인 폭언 및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의혹과 더불어 유전자 불법 채취 논란도 추가로 제기됐다. 지난 6월 19일 해당 피해 대학원생들은 학교 내 인권센터와 성평등센터에 의대 교수 A씨로부터 성희롱 등 갑질을 당했다며 피해신고를 했다. 6월 29일에는 추가 폭로로 유전자 불법 채취에 대해 학교 내 기관생명윤리위원회에 신고가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폭언 및 성희롱 피해자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A교수가 약자인 어린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인격모독, 사생활 침해, 폭언 등 무분별한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교수가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 졸업시켜주지 않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장기 근로계약을 강요했으며 “일을 취미로 하냐”, “손이 이상한 것 아니냐”..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2주가량 대학원생 실태조사가 실시되었다. 설문지는 크게 8개 분야로 진행되었는데 기본사항을 비롯해 경제환경과 연구환경, 조교 및 연구보조원 관련사항, 외국인 유학생 환경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호 본지에서는 대학원생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선 대학원 생활에 관한 부분이다. 응답자 730명 중의 80%이상은 대학원 생활에서의 만족도를 ‘보통’ 이상으로 느끼고 있었다. 나머지 10% 가량의 응답자는 대학원 생활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주된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54%)’과 ‘학업 및 연구 과제 수행의 어려움(39.2%)’을 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하여 등록금을 마련하는 주요 방법으로는 ‘학교 조교업무를 포함한 교내 일반장학금(63%)’이 가장 높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