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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대학원신문

이승윤,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경계없는 노동, 흔들리는 삶』, 문학동네, 2024. 보이지 않는 ‘불안정노동자’들을 위한 보고서: 한 사람의 노동마저 파편화된 세상에서 새로운 연대를 꿈꾸며 Q: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불안정노동자’의 존재양태는 주로 정규직/비정규직의 격차를 중심으로 다뤄져온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서에서는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현행 근로기준법 바깥에 있는 다양한 불안정노동자들을 조명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들의 노동을 전통적 노동과 다른 ‘액화노동’으로 개념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가장 먼저, 오늘날 확대된 불안정노동자의 범주와 액화노동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 저도 박사학위논문을 작성할 때까지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비정규직에 ..

4면 고대아카데미아한국어-스페인어 기계 번역 평가 데이터 셋 구축과 활용 서어서문학과 서어학전공 황경진 목차 Part 1 서론I. 서론II. 이론적 배경 Part 2 연구 방법III. 연구 방법 Part 3 기계 번역 평가 데이터 셋 구축IV 어휘론과 평가 데이터 셋 구축V 형태·통사론과 본 평가 데이터 셋 구축VI 화용론·정보구조에서 본 평가 데이터 셋 구축 Part 4 전체 번역 품질 평가 방안 VII 데이터 셋을 활용한 번역 품질 평가 방안VIII 한국어-스페인어 기계 번역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IX 스페인어-한국어 기계 번역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X 기계 번역 모델의 품질 평가 결과 Part 5 기계 번역 데이터 셋 활용 방안XI 언어학 및 교육에서의 활용XII 자연어처리에서의 활용 Part 6..
그렇게 우리는 동지가 되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청년특별위원장 이겨레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됐다. 한날한시 전 국민이 공포와 위협을 느꼈다. 군대가 동원되었고, 국회가 그 대상이었다. 정당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계엄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내란’이라 부르기로 했다.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광장을 채운 시민들의 승리였다. 12월 21일 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경찰의 폭력에 의해 행진을 방해받았다. 트위터를 중심으로 각종 SNS를 통해 상황은 빠르게 전파되었다. 당일 저녁, 광화문에서 명동까지 행진을 마친 시민들이 남태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들 대부분은 2030 청년들이었다. 그들은 밤새 남태령고개를 지켰다. 노래 부르며, 뛰어놀..

기획의 변 - ‘비상계엄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인파가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번 탄핵 시위에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에 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특히 2030 여성은 단순히 구성원으로 시위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서 새롭고 다양한 집회문화를 자발적으로 형성해 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2030 여성들이 광장에 참여하게 된 맥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그들의 움직임이 지니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여성 정치를 연구한 권수현 교수의 인터뷰를 실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광장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주노총 청년특별위원장 이겨레 활동가의 말을 한데 묶었다. 2030 여성들의 광장 정치 - ..

3월 대학원 학사 일정 3월 4일(화) : 2025학년도 제1학기 개강3월 4일(화)~14일(금) : •후기 외국인 입학원서 인터넷 접수 •1학기 석·박사통합과정 및 학·석사 연계과정 조기수료(수업연한단축) 유예 신청서 제출3월 5일(수)~7일(금) : 전기 종합시험 신청3월 5일(수)~7일(금) : •1학기 수강신청 정정 및 확인 •1학기 융합전공 진입 및 포기 신청3월 12일(수)~21일(금) : 전기 종합시험 시행(학과별 시행)3월 12일(수)~28일(금) : 외국어시험 면제 신청 접수(학위청구논문 심사신청 조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추진하기로 밝혀… 지난달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지속 가능한 대형·융복합 연구 거점 대학..
“선생님, 그럼 아도르노가 방법론이 되는 건가요?”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물정 모르는 초임 강사가 첫 강의를 앞두고 고민했던 건 : ‘아름다운 논증과 명료한 공박의 S교수인가, 중언부언 나선형 문장으로나마 핵심을 간취하는 Y교수인가.’ 그는 강단에 오른 자신이 따를 만한 모델을, 학부 시절 매혹되고 또 실망했던 교수들에 비추어 이리저리 상상해봤던 것이다. S-모델은 아카데믹하고 명료하지만 실천적 충격을 주기 어렵고, Y-모델은 논증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욕망까지를 건드리지만 무책임한 ‘모호한 심오함’으로 빠져들기 쉽고…물론, 그런 고민은 갓 칼을 든 요리사가 분자 요리냐 장인의 손맛이냐를 놓고 택일을 고민하는 격임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된다. 나는 지난 학기에 강의를 시작한 ‘초보’ ..
가면이 벗겨질까 걱정하는 당신에게 어느 대학원생 여기 한 사람의 대학원생이 있다. 편의상 A라고 부르겠다. A는 학부를 막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혹은 간신히 새내기 대학원생이라는 딱지를 뗐을지도 모른다. A는 부푼 꿈을 안고 대학원에 들어왔지만, 대학원 생활이 그다지 녹록지만은 않다. A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에 적응해야 했고,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학업과 ‘돈벌이’를 병행해야 했다. A는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지만, 무엇보다도 그를 힘들게 한 것은 불안감이었다. A는 발제든 실험이든 원만하게, 아니 뛰어나고 우수하게 헤쳐나가는 동학(同學)을 보고 불안감을 느꼈다. A는 아무리 봐도 자기 발제문과 실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자꾸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올해도 학생 부담 가중하는 등록금 인상 전국 대학가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며 10년 넘게 이어온 등록금 동결 기조가 풀리기 시작했다.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원) 등록금 법정 인상 상한을 5.49%로 확정하며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작년 26개교가 등록금을 올린 것에 비하면 올해 50곳 이상의 학교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을 뿐 아니라, 교육부의 상한 금액에 인접하게 등록금을 인상하는 학교가 대폭 증가하며 실질적으로 등록금 동결 기조가 풀리기 시작했다는 해석이다. 여러 대학이 등록금 인상의 이유로 재정 부담과 인프라 확충을 들고 있다. 그러나 사립대학의 학교 운영에 대한 법인 기여율은 14년 이전과 동일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법인전입금’이란 사립대학 법인이 학교..